전라남도 곡성군의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곡성읍 월봉리에 있다(고도:737m). 남쪽으로 형제봉, 최악산으로 이어지고, 북쪽 아래로는 섬진강이 흐른다. 곡성읍 서쪽에 위치한 동악산은 겉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산으로 보이나 산속에 들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산 남쪽 성류구곡에 위치한 도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이 절의 처음 이름은 신덕왕후가 행차한 곳의 절이라는 의미의 신덕사였으나 현재는 도를 닦는 승려들이 수풀처럼 모이는 곳이라는 뜻의 도림사로 불리고 있다. 곡성 고을 사람 중 과거 시험에 급제하는 인물이 나올 때마다 산이 흔들리며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렸다고 하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동악산 [動樂山, Dongaksan]
1. 산 행 지 : 전남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2. 산행일자 : 2017. 12. 4
3. 산행코스 : 주차장 - 매표소 - 1철교 - 삼거리 - 신선바위 - 시루봉(정상) -배넘어재 - 4철교 - 도림사 - 주차장
4. 산행거리 : 9.38 Km
5. 산행시간 : 4시간28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전세버스
8. 산행트랙 : track_20171204_104835_곡성_동악산.gpx
도림사 주차장 대형버스는 더 이상 못 올라감
여기서 일주문 지나 도림사까지는 800미터
안내도
일주문....... 우측으로 곡성도림사 계곡이 흐르고 있음
다리를 건너지 말고 직진
1철교
2철교
우측 동악산 방향으로
여기까진 편안한 숲길이 이어짐
제법 경사가 급해지다가
여기부터 암릉이 시작됨
어느 방향으로 가도 정상 400미터 남은곳에서 만남
신선바위.......... 우측이 형제봉
직진방향과 신선바위방향이 이곳에서 만남
동악산 정상(시루봉)
정상까진 날씨가 좋았는데 ...
갑자기 눈과 함께 칼바람이 부는데
손가락이 곧아 식사도 장갑을 끼고 해야 할판
식사를 허겁지겁하고
왔던길로 하산하느냐
예정대로 가느냐를 놓고 갈등했음
결국 예정대로 진행
배넘어재를 향해 출발
날이추워 머물지 못했지만
정상보다 여기가 전망이 좋음
되돌아본 정상
청계동 갈림길
정상에서 배넘어재 능선은 조망도 좋고 평탄한 길이다
도림사 방향
순창방향
알바하지 않으려면 우측으로 90도 꺽어야 함
삼거리
배넘이재까지 능선은 참 좋다
배넘어재 옆 둥근쉼터
배넘어재 이정표 내려오다 좌회전
간벌인지 뭔지?
5철교
하산길은 계속 평탄하다
4철교
계곡의 푸른물
넓은바위마다 옛사람들의 글씨가 보임
하산길에 도림사에 들림
사찰 출입구 오도문
큰법당 보광전
옆에 칠성각과 응진당
범종각
도림사 주차장(승용차 전용)
주차장부근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