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0.233km2, 해안선 길이 2km의 ‘만지도(晩地島)’ 는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5km, 산양읍 달아항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섬이다. 인구는 15가구 33명(2015)이다.
동쪽에는 연대도와 자란목도라는 암초로 연결되고, 북동쪽에는 곤리도(昆里島), 서쪽에는 추도, 남쪽에는 내외부지도 등이 있다. 서쪽의 만지산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하였다. 만지산을 큰산이라고 부르는데 만지마을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큰 주산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바로 앞에 있는 저도는 닭, 연대도는 솔개,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로 돼 있기에 함께 번성할 길조라고 전해진다. 만지도는 약 200년 전 박씨, 이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여 정착하였으며 주변의 다른 섬보다 늦게 주민이 정착하였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큰 마을 저도동과 학림동을 병합하면서 저도동의 ‘저’ 자와 학림동의 ‘림’ 자를 따서 저림리(楮林里)라 칭한 것에서 유래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1. 산 행 지 : 경남 통영시 만지도&연대도
2. 산행일자 : 2017. 5.26, 11.19
3. 산행코스 : 부두 - 연대마을회관 - 지게길 - 마을회관 - 츨렁다리 - 해안테크길
4. 산행거리 : 4.93키로
5. 산행시간 : 1시간40분
6. 산행참고 : 섬에 머무는 시간이 2시간밖에 되지 않아 만지봉은 오르지 못하고 가을에 다시 방문
7. 교통참고 : 전세버스 - 산양읍 달아항에서 16진영호
8. 산행트랙 : track_20170526_133414_만지도.gpx
평일이지만 단체예약으로 13:15경 달아출항, 15:45경 연대출항 했음
평일에도 단체손님이 있으면 운항하는거 같음
달아항
달아항 선착장
진영16호 내부
연대도지게길 입구
왼쪽 크게보이는게 내부지도이고 멀리 보이는 섬이 연화도라네요....
연대 마을회관
만지도 테크길
만지도에서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출렁다리
줌으로 당긴 만지도 출렁다리
달아항부근 통영수산과학관에 들러 구경후 난간에 기대어
봄에 시간때문에 가보지 못한 만지봉을 가을에 다녀왔다 17-11-19(일)
만지도 마을
만지도에서 본 연대봉 정상
달아항방면
200년 해송
연대봉이 더 뚜렷히 보인다
만지봉 정상
만지도에서 출렁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나있는 코스
풍파에 뿌리가 땅위로 다 드러나 있어도 꿋꿋히 살아있는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