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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에서 가지를 친 서구의 볼레길은 그야말로 행복한 바닷길이다.

볼레는 '볼래'와 '둘레'를 조합시켜 만든 말이란다. '풍부한 볼거리를 둘러보는 길'이란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부산사람들이 볼레길을 자유롭게 걷게 된 지는 십여 년이 됐다. 오랫동안 암남공원 일대가 통제되었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동물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인 혈청소(수역혈청제조소)가 세워졌고, 해방 후에는 해안가를 경비하는 군부대가 들어섰다. 조개 속의 빛나는 진주처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숨겨진 비경으로 회자됐다. 그러다 1997년 이후 암남공원이 완전히 개방되면서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볼레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출처: 부산일보(원본보기)


1. 산 행 지 : 부산 서구 암남동


2. 산행일자 : 2018. 2. 5

3. 산행코스 : 수협입구 - 3전망대 - 두도전망대 - 포구나무쉼터 - 송도해수욕장 - 거북섬 - 스카이워크

4. 산행거리 : 6.43Km

5. 산행시간 : 3시간 5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전세버스

8. 산행트랙 :  track_20180205_112850_부산_볼레길.gpx




출발은 암남공원후문(수협은행)에서

 

제3전망대


감천항


풍차모양의 예쁜 화장실




"인간 존재를 위하여 버리는 것은 가능한가?" 라는 조형물


갈맷길의 일부분인듯



두도 전망대


두도전망대에서 본 감만항


"새들의 땅"이라는 두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도 태종대


대형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경계초소

지금도 야간에 경계근무를 설까??



두도전망대를 둘러 나오며 다시 만나는 삼거리지점 안내판 


희망정으로 가지말고 우측포구나무쉼터 방향으로

희망정(정상)으로 가도 중간에 볼레길과 합류하는곳이 있음


식사하기 좋은곳

장소 넓고 바람도 없고  식수도 있음


암남공원입구 방향으로


시루떡같이 생긴 암벽


정박해 있는 대형선박



낚시터 내려가는길




볼레길은 2개의 구름다리가 있는데 첫번쨰 다리



케이블카 타는곳




암남공원 입구


암남공원 주차장


평일에다 한파가 겹쳐 한산함


이 폼도 해보고  저 폼도 해보지만 경직된 포즈는 변함이 없다

의자가 낚시꾼을 위한 부산시의 배려가 돋보인다


멀리 보이는 남항대교


국가지질탐방로의 시작점이며 절경을 이룬다



갈맷길4-1구간과 많은부분이 겹치는것 같음


되돌아 본 송도해상케이블카 타는곳과 주차장


해안산책로는 철기둥과 철판테크로 되어 있다


해상케이블카 주탑



이게 무슨 열매인지?


송도해수욕장



송도 거북섬 구름 산책로


"만디"란 산이나 언덕의 정상이란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구름산책로에서 본 송도해수욕장




행운???


거북섬 스카이워크



인용상


관광객이 새우깡을 주니 서로 먹을려고 난리다


하산주로 자갈치시장에서 회 한 접시 하러 가는길에 세워진 "자갈치아지매상"


자갈치시장 공용주차장 시내 한복판이라 주차요금이 비싼편임 


시원한 파도소리와 파노라마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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