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환산은 고리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원래 고리를 한자화(漢字化)하면서 고리환(環)자를 써서 환산이라 하였다. 현지 주민들은 환산보다 고리산으로 부르고 있다.

이 산에는 백제때의 유명한 환산성지(環山城址)가 뚜렷이 남아 있고 정상에는 환산봉수지(環山烽燧址)가 남아있다.

이 산의 남쪽에는 환평리와 추소리가 감싸고 있고 북쪽으로는 감로골과 감로사지가 있다.

현재 등산로 입구까지는 대형차의 진입이 어렵지만 도로사정은 양호한 편으로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군북면 이평리 공곡재까지 임도가 개설되어 환산의 3부 능선까지는 승용차로도 오를 수 있다.

고리산에서 푸른 대청호를 조망하는 멋이 좋다. 고리산 남쪽을 휘돌아 흐르는 꼬불꼬불 심한 사행천에 물이 차 올라 호수가 되는 바람에 'ㄹ' 자 몇 개를 이어놓은 것처럼 좁은 호수가 이어져 신기했다. 아마 우리나라 어디에도 이러한 멋있고 아름다운 호수의 장관은 고리산 자락 외에는 없을 것이다.          출처 : 한국의 산하


1. 산 행 지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2. 산행일자 : 2017. 6.14

3. 산행코스 : 황용사주차장 - 봉화대 - 정상 - 삼각봉 - 감노봉 - 갈림길 - 좋은기도동산 - 부소담악입구 - 주차장

4. 산행거리 : 7.23 Km

5. 산행시간 : 4시간44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전세버스

8. 산행트랙 : track_20170614_110905_고리봉(환산).gpx

 

  

 

  

부소담악 항공촬영

 

부소담악은 부소무니 마을 앞 물위에 떠있는 산이라 하여 ‘부소담악’이라 불리운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전국의 하천, 호수, 계곡, 폭포 등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의 하나로 선정 되었다.

 

 

봉화대 갈림길(출발부터 여기까지 1.7키로 가량 계속 오르막임) 

 

봉화대에서 내려다본 부소담악

 

 

 

싸리꽃

 

정상 200미터전 안부

 

 

정상석, 제5보루

 

환산 정상은 헬기장이 조성되어있고

추소리 방향 등산로 곁 가장자리에 이곳이 환산 정상임을 알리는 표석이 놓여져 있다.

주변은 숲이 우거져 전망은 없다

 

삼각봉

 

하산길에서본 이정표

 

555미터 감로봉, 제4보루에서 바라본 부소담악

 

지나온 첫 봉우리

 

제4보루

전망이 정상보다 좋은데 지나치기 쉽다

 

호젓한 산길

 

추소리 안양골로 내려선다 급경사가 조금 있음

 

여기서 부소담악 입구까지는 차도로 750미터를 걸어야 함

 

하산후 도로에서 본 부소담악

 

부소담악 입구 700m 길이의 물위로 솟은 기암절벽을 따라가노라면 다양한 부소담악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폐광터 입구

 

 

 

 

전망대에서 본 부소담악

 

 

장승공원

 

대청댐

 

 

멀리 지나온 봉우리가 보인다

 

서낭당 가든

 

 

 

고리산 황용사 입구

 

귀가길에 가까이 있는 육영수여사 생가에 들림

 

 

 

'산행트랙 >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느림보강물길  (0) 2017.10.19
예산 덕숭산  (0) 2017.09.16
괴산 등잔봉(산막이옛길)  (0) 2017.09.08
괴산 칠보산  (0) 2017.08.23
청남대 트래킹  (0) 2017.05.1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